2023.11.24. 금요기도회 설교 (단 5:17-31)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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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5:17–31 (NKRV)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
21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1. 금요기도회에 나오신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말은 다니엘바벨론의 마지막 왕 벨사살에게 한 말인데요,
다니엘이 벨사살 왕의 교만한 죄를 드러내고, 고발한 말입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여러 사람에게 상처와 피해를 주고 망하는 길이고라,
자기 자신도 망하는 길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1)이스라엘 백성들이 망한 이유? 여호와를 거부하고, 우상을 섬기고, 교만했기 때문 (이사야 3 장)
요즘 새벽기도 본문으로 열왕기하를 보고 있습니다.
남 유다의 왕들을 보고 있습니다.
남유다 8th - 요아스 왕이 망한 이유 - 고모부가 죽자 /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였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죽여버렸죠.
남유다 9th - 아마샤 왕이 망한 이유 - 에돔하고 전쟁을 했는데 여기서 승리해가지고 교만해 가지고. 이스라엘하고 전재 이겼죠.교만
남유다 10th - 웃시야 왕이 망한 이유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나라가 강해지자/ 마음이 교만해져 가지고/ 성전에서 분향해가지고 나병이 걸리고 말았죠.
역대하 26:16 NKRV
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남 유다의 왕들 보면- 다 망하는 이유가 하나님 버리고/ 교만했기 때문이죠.
2)바벨론이 망한 이유? 하나님을 거부하고, 우상을 섬기고,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믿는 자들이나, 믿지 않는 자들이나 모두/ 교만하면/ 망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정말 우리는 교만한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잠언 16 장 말씀에,
교만하면 망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잠언 16:18–19 NKRV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오늘 본문은 바벨론이 망하는 날 (주전 539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2. 본문이해
먼저/ 1절 같이 보겠습니다.
다니엘 5:1 “1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설명) 벨사살 왕이 귀족 1,000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벨사살 왕 - 바벨론의 마지막 왕이었습니다.
바벨론에 총 7명의 왕이 있었습니다.
1)나보폴라살 - 느부갓네살의 아버지/ 신바벨론 제국을 일으킨 사람이죠.
2)느부갓네살이 43년을 통치한 후, bc 562년에 죽고,
3)느부갓네살 아들 (에월므로닥) 이 2년 통치하고,
4)느부갓네살 사위 (네르갈사레셀) (렘39:13) 가 4년 통치,
5) 느부갓네살 외손자 (라바시 - 마르둑) 9개월 통치
6) 구테타로 아람의 Haran 출신/ “나보니두스”가 왕이 되어서 17년 통치 / 느부갓네살 딸과 결혼하여 벨사살을 낳은 것 같음/
7) 나보니더스의 아들 (벨사살) - 벨사살 왕은 나보니더스 즉위 3년(B.C. 553)부터 바벨론이 멸망할 때까지(B.C. 539) 14년 동안 바벨론을 공동통치 했습니다.
큰 잔치 - 벨사살 왕이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그 당시 바벨론의 왕으로서/ 큰 잔치를 열수도 있지만,
그 당시에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이상한 잔치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코 앞에 페르시아 군대가 와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잔치를 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why? 벨사살이 이러한 잔치를 전쟁 중에 벌였는가? 여기에 뭐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성경은 how 바벨론이 함락되었는지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역사가들의 의견 -
1) 그리스 역사학자 크세노폰 / 헤르도토스 - 일반적으로 가을에 이런 축제가 열렸다고 말하는데요. 그렇다면 전쟁 중에도 벨사살은 이런 축제를 연 것이죠.
2)그 축하 행사를 중단하지 않고/ 백성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격려하기 위해 잔치를 열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2절 보시면, 벨사살 왕이 거하게 술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같이 읽기.
다니엘 5:2 (NKRV)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여기 보시면,
벨사살 왕이 술에 취해가지고,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가지고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지고 왔던 금, 은 그릇 -
약 66년 전에 느부갓네살 왕이 탈취하였던 것들인데,
그 목록이 에스라 1:9-11 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NKRV)
9 그 수는 금 접시가 서른 개 (30)개은 접시가 천 (1,000) 개칼이 스물아홉 (29)개
10 금 대접(bowls)이 서른 (30) 개요 그보다 못한 은 대접이 사백열 (410) 개요 그밖의 그릇 (vessles)이 천 개 (1,000)이니
11 금,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5,400 개)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3절 - 이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1,000명이라고 했습니다.
잔치에 참석한 한 사람, 한 사람 다 주기 위해서, 바벨론 신당에 있었던 금, 은 그릇들을 다 꺼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4절 보시면, 이사람들이 바벨론 신들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5:4 “4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이 사람들이, 술에 취해서/ 금과 은과 구리와 철과 나무와 돌로 만든 바벨론 신들을 찬양하였습니다.
이것은 유다 백성들의 하나님을 조롱하고/ 바벨론의 신들이 더 위대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죠.
왜 이런 행동들을 할까요?
1)과거에 )자신들의 조상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를 점령하였고, 유다 백성들을 자신들의 포로로 데리고 와서 자신들에게 승리를 준것 처럼/
2)이번에 ) 자신들이 페르시아에게 망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자신들을 도와달라는 것이죠.
바벨론 사람들의 모습을 한 번 보십시요
- 술에 취하고, 우상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적용) 이것이 세상에 취해서 살고 있는 세상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 자신들이 위기에 처해 있으니/ 벨이여 도와 주소서!!!! 라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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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 그때에, 갑자기 (suddenly),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벽에 글자를 쓰는 것을 벨사살 왕이 보았습니다.
다니엘 5:5 “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6절 - 얼마나 놀랐던지? 얼굴 빛이 변하고/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친지라/ 덜덜덜 떨었다는 것이죠
다니엘 5:6 “6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친지라”
7절 - 벨사살 왕이 사람들을 불러서/ 이 글자를 해석하게 하였으나
8절- 아무도 해석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10절 - 이때, 왕비가 들어와서 / 이야기를 하면서 / 한 사람을 소개하는데 바로 다니엘이죠
이 왕비는 - 벨사살의 아내가 아니고 / 벨사살의 어머니로 보입니다.
(10-12절 의역)
왕이여 그렇게 놀라지 말고 / 다니엘을 부르소서.
우리에게 다니엘이 있어요.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 때부터 있던 사람인데/
그에게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습니다.
그의 지혜는 사람의 지혜가 아닌, 신들의 지혜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다니엘을 부르면, 다니엘이 이 글자의 뜻을 해석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13-16절 의역) - 이말을 듣고,
벨사살 왕이 사람들을 보내서/ 다니엘을 데려왔습니다.
“너가 우리 아버지(느부갓네살 왕)이 유다에서 포로로 잡아온 그 다니엘이냐?
내가 들어보니/ 네가 그렇게 대단하다는데?
아무도 이 글자들을 해석해 줄 수 없는데/ 네가 이 글자를 해석 해 줄수 있느냐?
해석해 주면/ 상금과 높은 자리를 줄테니 이 글자를 해석해 주라”
17절 - 다니엘이 이 말을 듣고/ 이렇게 대답합니다.
다니엘 5:17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나는 돈도 필요없고 / 권력도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당신을 위해서 이 글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해석해 주겠습니다.
18절 - 당신도 알다시피/ 느부갓네살 왕이 왜 사람들에게 쫓겨나서 짐승처럼 살았습니까?
그것은 느부갓네살 왕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무시하고 (18절) /
그가 가지고 있는 권세가 자기에게서 나온것인줄 착각하고,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임의로)죽이고, 자기 마음대로 살리고, 자기 마음대로 높이고, 자기 마음대로 낮추었습니다.
이것을 지켜 보시던 하나님께서/
교만한 느부갓네살 왕을 폐하고, 그의 영광을 빼았았습니다 (20절).
그리고 사람들에게 쫓겨나서 짐승처럼 일곱 때를 살았습니다.
그제서야 느부갓네살 왕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21절)
그러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데요.
다같이 22절 -24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다니엘 5:22–24 NKRV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다니엘이 글자를 해석해 주기 전에 벨사살 왕의 죄를 책망하고 고발합니다.
1)느부갓네살이 교만하여서 망한것을 알고도 - 여전히 교만한 죄 (22절)
2)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여서 성전 그릇들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을 모욕한 죄 (23절)
3) 하나님을 모욕하고 오히려 우상을 숭배한 죄 (23절)
4)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은 죄
그리고 석회벽에 기록된 글자가 무슨 뜻인지 해석을 해 줍니다.
다니엘 5:25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다니엘 5:26–28 (NKRV)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1)메네 - 하나님께서 바벨론 시대를 counted / 바벨론 시대를 끝내게 했다는 것
2)데겔 - 하나님께서 벨사살을 저울에 달아보았는데/ 부족했다는 것
3)베레스 -그래서, 바벨론이 메데와 페르시아 손에 넘겨진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다니엘이 이렇게 벽에 쓰인 글자를 해석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벨사살은 그날 밤에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설교 제목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라고 잡았는데요----
우리가 오늘 본문 말씀을 읽었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생각해보면/ 우리의 마음이 아직도 여전히 마음이 높아져 있는 모습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서 여러가지 문제들을 우리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음이 낮아지기 위해서 기억해야 하는 point 를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1.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 주님께서 주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니엘 5:17–19 NKRV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다니엘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떻습니까?
18절 -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바벨론 왕의 자리를 주셨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9절 - 그런데 느부갓네살 왕은 그것을 모르고 / 자기가 잘 난 줄알고/ 자기 권세를 사용했다고 말합니다.
q)많은 사람들이 교만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a)자기 능력으로 그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just as 느부갓네살 왕)
우리가 가정에서 아버지, 어머니로서 가정을 다스리며
우리가 직장에서 부서의 장으로 직원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업을 하면 사장으로 직원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장로,권사, 집사로 교회를 섬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고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리이고, 맡기신 자리라는 것입니다.
when 우리가 이것을 망각해버릴 때에,
우리가 느부갓네살이나 벨사살처럼 높아져서 교만하게 행동한다는 것이죠.
ex) 누가복음 12 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청지기 비유을 하였습니다.
누가복음 12:42–46 NKRV
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5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여기서/ 예수님을 주인에 / 우리를 종에 비유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진실한 청지기로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선한 청지기 - 주인이 맡긴 것들을 내것으로 알지 않고, 적절한 때에 주인이 맡긴 양식을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하는 사람이죠
2) but- 신실하지 못한 청지기 - 주인이 맡긴 것들을/ 자기 것으로 착각하고/ 사람들에게 함부러 대하면서/ 세상에 취해서 사는 사람
Q)오늘 벨사살 왕이 사는 모습이 이렇게 교만한 이유?
A)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명예와 권세를 자기가 남들보다 뛰어나서 가지고 있다고 생각(착각)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 자리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1)아버지 어머니 로서 - 자식들을 잘 돌보고 양육하라고 주신 것
2)직장의 팀장으로서 - 직원들 무시하고 함부러 대하라고 주신 자리가 아니고/ 직원들을 선하게 잘 이끌라고 주신 것이고
3)직장의 직원으로서 - 관리자들을 존경하고 도우라고 주신 자리
4)학교의 선생님으로서 -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인격적으로 학문적으로 잘 보살피라고 주신 자리
우리에게 주신 모든 자리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라는 것입니다.
if)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주시고/ 능력주셔서 우리에게 좋은 자리 (social position)를 주셨다면 그 이유?
교만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라고 주신 것이라는 것이죠.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라는 것을 기억하면 - 우리는 함부러 교만할 수 없을 것입니다.
2.기억해야 하는 것?
2. 우리의 생명이 주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이죠.
다니엘 5:23 (NKRV)
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다니엘은 벨사살의 죄를 고발하면서,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모든 인생의 길들이 주님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서도/ 잘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시편 39:5 (NKRV)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시편 62:9 (NKRV)
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둘다 다윗의 시인데요. 다윗은 사람의 일생을 한 뼘 길이 / 사람의 입김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평생을 살 것 처럼 욕심을 부리고 살지만/
주님께서 부르시면 언제든지 가야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이죠.
우리가 이것을 기억한다면/ 조금 겸손해 지지 않을까요?
벨사살왕은 어떠했습니까? 자기 목숨이 거의 다 되었다고 직감했을 지 모릅니다.
그래서 전쟁 중에도 잔치를 벌이고./ 자기가 섬기는 신들에게 마지막으로 기도했을 것 입니다.
그래도 그는 하나님께 돌아오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모욕하였습니다.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 / 자기 목숨이 다 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안타까운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ex) 우리 3지역에 서승만 집사님께서 저에게 오셔서/ 자기 친한 친구가 갑자가 병원에 입원하여서 곧 돌아가실 것 같다고 울면서 말씀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같이 가서 복음 전하자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너무 완강해서 복음을 전할 수 없다는 것 이었습니다.
이 일 후에 얼마되지 않아 친구분은 돌아가셨습니다.
참으로 슬프고 안타깝죠.
오늘 본문에서 다니엘은 우리의 호흡이 주님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언제 우리를 이 세상에서 데려 가실지 알 수 없습니다.
하루 하루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날로 알고 감사하면서 살 뿐입니다.
우리가 입김에 불과한 /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조금 더 겸손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우리가 마음을 낮추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것?
3. 말씀의 저울에 우리를 달아 보아야 합니다.
다니엘 5:25–28 (NKRV)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벨사살 왕을 하나님의 기준에 달 보았는데/
그 기준에 너무 부족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벨사살이 죽는 심판을 당하였습니다.
벨사살 왕이 교만하여서 망한 이유가 무엇이죠?
그에게 아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해석해 줄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 5:17 NKRV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그런데, 다니엘이 이런 벨사살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오늘날 이런 역할을 누가 해줍니까?
바로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성령의 충만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의 저울에 자신을 달아보는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겸손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모두 겸손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사야 선지자를 보면,
이사야 6:1–5 (NKRV)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이사야 선지자가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주님을 보고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납작 업드렸습니다.
다니엘은 어떻습니까?
다니엘 10:1 “1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다니엘 10:5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다니엘 10:9 “9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사도 바울 / 사도 요한도 마찬 가지입니다.
요한계시록 1:17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주님을 만난 사람들은 납작 엎드리 수 밖에 없습니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맨 처음 예수 믿고 신앙생활를 시작하는 성도는 아직 어리고 미숙한 사람들이죠.
그래서 겸손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깨닫지 못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오래 신앙생활 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겸손하지 못한 사람들은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자신이 죄인 인줄 알고 겸손해 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충만하여서,
날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저울에 달려보아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에베소서 5:2–4 NKRV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말씀의 저울에 우리를 달아 볼때에 얼마나 우리가 부족한 존재인 것이 드러납니다.
마음의 욕심들 / 함부러 하는 말들/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무시하는 말들을 얼마나 많이 합니까?
이렇게 부족한 사람들인데도? 우리가 과연 교만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마음을 더 낮추어야 합니다.
주님 우리를 도와 주옵소서.
1)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 주님께서 주긴 것으로 알게 하옵소서
2)우리의 생명, 우리의 호흡 - 주님의 손에 달려 있는 것 알게 하옵소서.
3)말씀의 저울에 날마다 우리라 달릴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주옵소서.
우리의 부족함을 알고 더 낮아지고 겸손하게 하옵소서. 이를 통하여 주여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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